[Insight] 보도자료도 AI가 쓰는 시대?
등록일 26-05-29
#AI파 VS #내가써파
보도자료도 AI가 쓰는 시대?
#AI파
"속도가 경쟁력이다"
생성형 AI가 등장한 뒤 가장 먼저 바뀐 건 '빈 문서의 공포'였습니다.
예전에는 보도자료 초안 한 장을 쓰기 위해
첫 문장만 30분 이상 고민하기도 했죠.
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.
실제로 실무에서는
보도자료에 담아야 할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,
이전에 진행된 보도자료 샘플도 넣고,
"AI야, 최근 미디어 기자들이 선호하는 업계 톤으로 보도자료 작성해줘"
한 줄이면 1차 구조가 완성됩니다.
특히 속도가 중요한 긴급 사안이나
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업무를 처리해야 할 땐 체감이 꽤 큽니다.
"일단 만들어보자"가 가능해졌으니까요.
#내가써파
"메시지는 정보가 아니라 의도다"
다만 PR 담당자 입장에서 늘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.
AI 초안을 보면 꽤 그럴듯합니다.
문제는…
다 비슷합니다.
업계 최초, 혁신적인, 고객 중심, 새로운 경험...
읽다 보면 어디 회사 이야기인지 모르겠는 문장들이 등장합니다.
기자가 궁금한 건:
"그래서 왜 지금 이 이야기를 해야 하는가?" 입니다.
그리고 이 질문은 의외로 AI보다
회의실에서 논의를 거치는 과정에서,
그리고 자료의 행간을 읽는 고민의 과정에서 해답을 찾게 됩니다.
기업 메시지는 단순한 정보 전달보다
*무엇을 강조할지
*무엇은 말하지 않을지
*누구에게 어떤 맥락으로 전달할지
그 선택의 과정이 과정입니다.
실무자 한 줄 평
"AI는 문장을 만들고, 커뮤니케이션은 맥락을 만든다."
좋은 콘텐츠는 정보량보다
'왜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가'가 더 중요합니다.
기타의견
AI가 제일 많이 쓰는 문장: '혁신적인 솔루션'.
삭제 제일 많이 당하는 문장도 '혁신적인 솔루션'.
